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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하루종일 정말 기분 별로였는데, 집에 와서 우편함을 열어보니 행복해졌다.


  일기에도 썼었지만, 저번달에 라디오방송 두시의 데이트에 보낸 문자가 방송을 탔었다. 일락씨가 문자 한 통 읽어주길래 그냥 신기하고 기분 좋았었는데, 오늘 두시의 데이트에서 보낸 우편물이 도착했다. 열어보니 애슐리 샐러드바 무료 시식권 2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즉 3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보는 순간 완전 행복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록 명수옹은 자진하차하지만 두시의 데이트 파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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