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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의 무리수.

  덥다. 밖에선 매미 우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온다. 한 마리가 아니라 수십 수백마리 매미가 한번에 합창하는 듯하다. 왠지 매미 울음소리가 들려오면 체감 온도가 더 올라가는 것 같이 느껴지는 사람은 나 뿐인가? 그래도 매미도 알고보면 불쌍한 놈이니 매미를 원망하거나 욕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.
  이제 점심을 먹고 오후를 살아야지. 오후엔 무리수가 하나 계획되어 있다. 이렇게 써 놓으면 무리수가 취소 될 일이 없겠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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